
세 아이가 20대가 된 지금, 여전히 우리 부부의 입맛도 사로잡는 그 맛!
사실 요즘은 아이들보다
제가 더 자주 생각나는 간식들이 있어요ㅋㅋ
세 아이가 어릴 때, 매일매일 뭐 먹일까 고민하며
눈대중으로 만들었던 간식들이었는데,
지금도 냄새만 맡으면 그 시절이 뭉클하게 떠오른답니다💛
🍌 바나나 오트 팬케이크
- 바나나+오트밀+계란
- 프라이팬에 약불로 노릇하게!
- 첫째가 “이거 빵집에서 파는 거야?” 했던 그 맛!

🍠 고구마스틱
- 고구마 껍질 벗기고 길쭉하게 썰기
- 에어프라이어에 바삭하게 돌리기
- 셋째는 이거 하나면 하루 종일 버팀ㅋㅋ

🍓 요구르트 아이스바
- 요플레+과일 조각 → 얼음틀에 얼리기
- 더운 여름, 둘째가 TV 보며 쪽쪽 먹던 그 간식!

🍞 두부 카스텔라
- 두부+달걀+박력분+꿀
- 촉촉함 장난 아니에요~
- 도시락에 싸달라고 할 정도로 인기 최고

🍯 땅콩버터 오트볼
- 오트밀+땅콩버터+견과류 → 동글동글 굴리기
- 놀이터 나가기 전, 에너지 충전템!
🍫 카카오닙스 초코볼
- 오트밀+카카오닙스+아가베시럽
- 단맛은 줄이고 건강은 챙긴 초코 간식!
입 심심할 때마다 하나씩 꺼내 먹는 재미도 있어서 애들이 좋아했쥬!
요즘엔 저희 부부가 입 심심할 때 챙겨 먹는 간식이 되어버렸어요ㅎㅎ
이렇게 #엄마표간식 하나면 아이도 어른도 만족!
요즘엔 #오트간식으로 건강 챙기시는 분들도 많쥬?
요즘은 가끔 제가 당이 당긴다 싶으면
이 레시피들 꺼내서 하나씩 만들어 먹어요.
남편이랑 둘이 앉아서 “이거 애들 어릴 때 많이 해줬잖아~” 하며
옛날 얘기하는 시간이 또 별미랍니다😊
그땐 몰랐어요.
이 소박한 간식들이
시간이 지나 이렇게나 따뜻한 추억이 될 줄은요.
🍪 여러분은 어떤 간식을 아이들과 나눠 드셨나요?
공감되는 간식 있으셨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ㅎㅎ
혹시 또 추억 소환되는 레시피 있으면 함께 나눠봐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