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국 방언 지도 한눈에 보기 - 우리말,어디까지알고 계신가요?
우리는 모두 한국어를 사용하지만, 지역에 따라 발음, 억양, 어휘가 다르게 나타납니다.서울에서 생활하며 표준어로 익숙해졌더라도, 고향에선 본래의 사투리가 나올 수 있습니다.이 글에서는 한국의 지역 방언 특징과 분포를 지도처럼 정리하고 소개합니다. 방언을 통해 지역 정체성을 이해하고, 언어의 다양성을 함께 느껴보시기 바랍니다.서울과 경기: 표준어의 중심이지만 지역적 색채는 여전히 존재서울과 경기도는 한국 표준어의 기준이 되는 지역입니다.하지만 세부 지역으로 들어가면 “그려~”, “왜 그러니~?”와 같은 느린 억양이 나타나기도 합니다. 특히 경기 남부 지역에서는 충청 방언의 특징이 섞인 표현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.충청도: 느리고 부드러운 말투의 대표주자충청도 방언은 말이 느리고 억양이 부드럽기로 유명합니다...